가수 조영남에게 그림을 대신 그려준 이른바 대작 화가가 송기창 씨 외에 2~3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조 씨의 그림 대작 화가가 송 씨 외에 더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추가 확인된 대작 화가의 그림이 판매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조 씨 그림을 판매한 갤러리 몇 곳을 추가 압수 수색했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쯤으로 예정됐던 조영남 소환 시기도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