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단발머리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백아연은 오늘(25일) 오후에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아연은 "머리가 원래 길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고 "작년에 탈색을 하고 분홍색 머리를 하다 보니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잘랐다"라고 말했다.
특히 백아연은 "고등학교 이후로 단발머리를 한 번도 안 해서 해보고 싶었다"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백아연이 출연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매일 낮 12시~2시까지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