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박'을 누르고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5.5%(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16회에서 기록한 15.3%를 넘은 성적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몬스터'와 '대박'은 2위 싸움에 치열하다. MBC '몬스터'는 8.6%로 2위, SBS '대박'은 8.5%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연장과 관련해 제작진과 박신양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예정대로 20회로 종영한다면 다음주 31일 마지막 방송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