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박’ 제치고 월화극 2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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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가 동시간대 2위 자리를 되찾았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8회는 전국기준 8.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한 17회 시청률 8.1%보다 0.5% 포인트 오른 수치로, 8.5%를 기록한 SBS ‘대박’을 근소한 차로 제치고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대박’과 월화극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몬스터’는 3회 만에 다시 2위를 되찾으면서 상승세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어린 시절 좋아했던 차정은과 오수연(성유리 분)이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