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이 운영하는 초ㆍ중등 영어전문학원 ‘YBM잉글루’가 최근 강남에 위치한 한국기술센터에서 전국 가맹점의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효과적인 파닉스 & 리딩(Phonics & Reading) 교수법’을 주제로 지난 21일 열린 세미나에는 YBM잉글루 전국 77개 캠퍼스의 원장과 교사 131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YBM잉글루는 개별 교사의 경쟁력 강화와 잉글루 학습 프로그램의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먼저 15년 경력의 교육 전문가인 정정혜 강사를 초청해 영어의 기본인 파닉스의 학습이론과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 또, 2년 연속 우수캠퍼스로 선정된 은평ㆍ불광 제1캠퍼스의 김지연 원장이 파닉스 수업 사례를 소개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YBM잉글루 이정철 이사는 “가맹점 별 교수법 개발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를 강화하고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YBM잉글루는 YBM의 55년 영어 교육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초ㆍ중등 영어전문학원으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1대1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획일적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한 자기주도 방식의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