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의 거의 모든 모델이 일시 품절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온라인 공식 매장에서 아이폰SE는 거의 전 모델이 일시 품절됐다.
아이폰SE는 지난 10일 국내 시장에 출시되자마자 불과 하루 만에 초도 물량 또한 품절됐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SE가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비자들 관심에서 멀어졌다"며 "대신 출시를 앞둔 아이폰7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종 루머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 최고경영자인 팀 쿡은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폰7은 앞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을 제공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아이폰7은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