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7개 시 폭염주의보 발령, 오는 23일까지 무더위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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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출처:/ KBS2 캡처

경기지역 7개 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명, 과천, 부천, 수원, 성남, 군포, 하남 등 경기지역 7개 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게 된다.

특히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일교차가 매우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23일까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