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굿모닝FM'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오늘(20일) MBC 라디오에 따르면 "노홍철을 '굿모닝FM'의 새로운 DJ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굿모닝FM' 제작진 측에 따르면 "DJ 노홍철의 긍정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더욱 더 활기찬 아침을 선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지난 2011년 '노홍철의 친한 친구' 이후 5년 만에 MBC 라디오로 복귀하게 됐다.
노홍철 '굿모닝FM' 새로운 DJ 발탁에 "아버지께서 회사원이셨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출근하는 게 얼마나 힘들고 대단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홍철은 "아침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보려고 한다"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