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양익준 감독이 공황장애를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양익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양익준은 4년만에 예능에 출연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7년간 공항장애를 앓아왔다”고 전했다.
특히 양익준은 “오늘도 약 두 알 먹고 출연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곧 예능에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 MC들에 환호를 받았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