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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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9회는 전국기준 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한 18회 시청률 8.6%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수성에는 문제없었다.

이제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끝까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딴따라’와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각각 7.8%, 7.0%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