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와 김정은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유미는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슈가맨으로 등장했고, 배우 김정은이 유미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다.
김정은은 유미에게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며 인연을 이어왔고, 녹화 4일 전에 있었던 김정은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줄 정도로 각별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유미와 함께 '나 항상 그대를' 등을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공개했다.
유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4월 29일 12시, 완벽했던 하늘과 바람 그리고 언니와 오빠"라는 글과 함께 김정은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그녀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