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기념으로 최고의 연예인 커플 설문조사에 안재현-구혜선 커플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한 결혼정보회사는 로즈데이를 맞아 전국 미혼남녀 476명(남204명, 여272명)을 대상으로 ‘로즈데이 최고의 연예인 커플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안재현-구혜선 커플이 46%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1위에 선정됐다. 이어 윤계상-이하늬가 25%로 뒤를 이었고, SNS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최자-설리 커플이 20%로 뒤를 이었다.
또한 미혼남녀 10명 중 절반은 기념일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여성(37.5%)보다는 남성(83.3%)이 높다.
한편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