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레인보우 지숙이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산전수전 공중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릭남, 레인보우 지숙, 한희준, 지상렬,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4년 전에 어머님이 아파서 떠나셨다"라며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정말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지숙은 "너무 아픈 시절이었는데 멤버들 뿐만 아니라 멤버들 어머니 분들께서도 챙겨주셨다"라며 "많이 다독여주셔서 잘 보낼 수 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숙은 지난 2011년 7월 어머니와 사별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