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더 무비’, 69회 칸 영화제에 턱시도 입고 등장한 ‘레드-척-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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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PI코리아

애니메이션 ‘앵그리버드 더 무비’가 제 69회 칸 영화제 포토콜 행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평화로운 버드 아일랜드에 정체불명의 ‘피그’가 찾아오면서 위기를 맞이한 레드, 척, 밤이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 새계를 구하는 어드벤쳐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제 69회 칸 영화제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10일(현지시간) 칸에서 ‘앵그리버드 더 무비’ 포토콜 행사를 개최했다.

깐족새 척의 목소리 역을 맡은 배우 조시 게드를 비롯해 감독 퍼갈 레일리, 제작자 존 코엔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앵그리버드 삼총사 분노새 레드, 깐족새 척, 폭탄새 밤과 초록돼지 피그의 코스튬들이 턱시도를 입고 함께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탄탄한 스토리를 비롯, 화려한 비주얼, 유쾌한 유머로 19일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lee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