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출연자들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KBS2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주관사 칸타라 글로벌과 제이엘 미디어 그룹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에 배우 진구와 이승준을 비롯해 OST를 부른 가수 거미, 매드클라운의 인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진구는 영상을 통해 "5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막을 올린다. 드라마 종영 후 상사 서대영을 만나보고 싶으셨던 분들, 이번 주 토요일에 뵙겠다"고 인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준은 “송닥 이승준이다. 14일에 열리는 ‘태후’ 콘서트에서 만나자"라고 인사했으며, 거미와 매드클라운 또한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드라마에 출연했던 진구, 김지원, 이승준, 서정연을 비롯해 거미, 매드클라운, 김나영, SG워너비, 린, 엠씨더맥스가 함께 무대에 선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