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가 둘째 임신을 이유로 회사에서 압박에 시달렸다.
11일 방송된 MBC ‘워킹맘 육아대디’에서는 이미소(홍은희 분)이 회사 부장 김흥복(김용운 분)에 압박을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 부장 미소에게 론칭을 언급하면서 “둘째를 가져?”라면서 “죽 써서 개줬네”라며 폭언을 했고, 인사과 차장 또한 미소에게 막말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차장은 미소를 호출해 “사표는 언제 쓸거냐?”라며 당연하듯 묻자 미소는 “사표를 내라고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홍은희가 출연한 MBC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