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가 중년 힙합 여전사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홍은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샵에서 만난 이경진샘 힙합의민족 오늘은 가신다는데 워킹맘육아대디랑 달라도 너무달라. 드라마에서 뵐때랑 넘달라. 아~~깜딱이야 힙합 스웩 홧팅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은희와 이경진이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이를 잊은 두 여배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홍은희와 이경진은 9일 첫방송 된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 함께 출연 중이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의 육아 방식을 두고 고민하는 세상의 모든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