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발로 농구골대 '골인'...스스로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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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출처:/bekind 비카인드

이천수가 프리킥으로 농구대에 골인에 성공했다.

이천수는 최근 소아암환자 기부캠페인 ‘슛포러브’ 슈팅 미션에에 참여해 소아암환아의 소원성취기금을 위한 임파서블 미션에 도전했다.

이천수가 도전한 미션은 35m 거리에서 축구공으로 농구 골대에 골인시키는 것.

이천수에게는 10번의 기회가 주어졌고, 이천수는 5번만에 정확히 공을 농구골대에 넣으며 미션을 성공시켰다.

이에 이천수 본인도 놀라워하며 "스테판 커리야 와봐라. 발로 넣줄게"라며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