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박혜영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훈 박혜영 부부는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박재훈은 섬세한 남편으로 박혜영은 터프한 아내로 서로 극과 극 성격으로 갈등을 빚었다.
박혜영은 남편 박재훈의 성격에 대해 "시장을 볼 때 자주 값을 깎곤 하는데 쪼잔하다"고 폭로했다.
이날 박재훈은 9살 아들 박준성 군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꼼꼼한 성격으로 식재료를 살피고 흥정까지 하는 여느 남편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