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검증하는 조성호, 범죄 심리 분석 결과 눈길 ‘자존감 낮지만 평범한 심리 상태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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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화면 캡처

안산 토막살인범 조성호(30)가 10일 현장검증을 진행한 가운데 경찰의 범죄심리분석 최종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씨에 대한 프로파일링은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7시간에 걸쳐 1·2차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진행된 범죄심리분석을 통해서는 조씨가 자존감과 자신감은 다소 낮지만 일반인처럼 정상적인 심리 상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안산과 인천 거주지 등에서 열린 현장검증 과정에서 나타난 조씨의 행동을 분석, 종합적인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