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현장 - '아빠가 돌아왔다'] 조동혁 "'예체능' 배구, 어렵지만 책임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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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기자

배우 조동혁이 최근 출연 중인 '우리동네 예체능'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전 열린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 언론시사회에는 윤여창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동혁, 조원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동혁은 최근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대해 "배구를 하고 있다. 3개월 쯤 됐는데 여전히 어렵다"며 "구기 종목은 다 잘하는 편이라 쉽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어렵다. 하지만 책임감이 들어 일주일에 3~4일 정도 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기 활동 계획에 대해 "하반기 정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찾아뵙기 위해 작품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어둠의 세계에서도 변변찮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양아치 동구가 우연히 얻게 된 10억이 든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가짜 아빠 행세를 하게 되는 이야기. 인생의 마지막 벼랑 끝에선 남자 (조동혁 분)가 우연한 기회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는 인생 휴먼 코미디로 5월 19일 개봉한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