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최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와 함께 재능기부활동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진행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30여명의 대한치주과학회 회원과 30여명의 치위생과 학생들이 팀을 이뤄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성분도 복지관’의 장애인 훈련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이뤄진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이 날 장애인 훈련생들의 스케일링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들의 식비도 전액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잇몸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스케일링을 받고 즐거워 하는 원생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잇몸의 날’을 맞아 올 해 처음으로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 공동 주관 및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후원으로 전국 30여 곳의 보건소에서 ‘보건소와 함께하는 치주병 대국민 홍보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