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레드썬(라늬, 유수빈)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레드썬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국제예술원 예홀에서 데뷔 싱글 ‘팡팡팡’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날씬한 몸매 유지 비법을 묻는 질문에 라늬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다. 특히 청양고추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몸매 관리가 된다”며 “또 음식을 먹는 만큼 운동과 요가를 하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유수빈 또한 “저는 운동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평소 연습시간보다 일찍 연습실에 가서 먹은 만큼 막춤을 추면서 칼로리를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그룹 LPG 전 멤버 라늬와 미스코리아 출신 유수빈, 2인조로 구성된 레드썬의 이번 싱글에는 디스코풍 레트로 댄스곡 ‘핫 베이비(HOT BABY)’와 세미 트로트곡 ‘팡팡팡’이 수록됐다.
레드썬의 신곡 음원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