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희정 PD가 게스트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윤여정, 정우성 편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 PD는 "배우 특집은 아닌데 다음주부터 윤여정, 정우성, 그리고 오늘 촬영하는 윤시윤, 곽시양까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이들이 선뜻 출연을 결정해 줘서 굉장히 감사했다"며 "녹화는 재밌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100회 특집과 관련해 "특별한 게스트 없이 진행하려고 한다. 특별한 사정이 있는 멤버를 제외하고 전체 멤버들이 나와 함께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보는 이들과 반가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