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투 비 블루', 무드 넘치는 메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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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 투 비 블루' 포스터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 ‘본 투 비 블루’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본 투 비 블루’는 청춘의 음색을 지닌 뮤지션 쳇 베이커(에단 호크 분)가 모든 걸 잃고 다시 부르는 애틋한 고백을 담은 러브레터로, 지난 4월28일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되며 극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화의 애틋한 감성과 무드 그리고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먼저 화려한 데뷔 무대에서 주위로부터 환호를 받는 에단 호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영혼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삶을 보내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 음악을 할 수 없게 되면서 겪게 될 드라마틱한 인생이 그려진다.

에단 호크가 직접 불러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는 애틋함을 고조시키고, '누구에게나 들려주고 싶은 인생이 있다'라는 문구는 파란만장 했던 쳇 베이커의 인생에 픽션이 더해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이주희 기자 lee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