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이승준이 인도네시아에서 ‘태양의 후예’로 한류스타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상한 휴가’에서는 배우 이승준, 조연우가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준은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KBS2 ‘태양의 후예’ 드라마 팬들의 사진 요청을 계속 받았고, 이를 본 조연우가 “부럽다”라고 말하면서도 이승준의 인기에 흐뭇해했다.
특히 이승준은 인도네시아 공항에서도 ‘태양의 후예’ 드라마 현지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자 “드라마 인기 덕”이라며 겸손한 발언을 했다.
한편 이승준, 조연우 등이 출연한 KBS2 ‘수상한 휴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