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텍이 신용보증기금 창조금융센터에서 기브텍 추진 사업 관련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 받고 전자송금플랫폼 원천특허 기반 지식재산 보증을 획득했으며, 자금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2014년 7월 전국 8개 영업본부로 출범시킨 창조금융센터는 그동안 퍼스트펭귄기업, 베스트-밸류(Best-Value)기업, 지식재산보유기업 등 1446개 기업에 총 3866억원의 미래형 금융 관련 보증을 지원해 왔다.
기브텍은 지난해 11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출범한 이후 원천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문서송금플랫폼 구축에 집중해 왔다. `NH농협 핀테크혁신센터`에 입주해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오는 5월 `두리안(Doorian)`을 시작한다.
김승기 기브텍 대표는 “`지식재산보증`을 통해 7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으며 오는 5월 출시를 앞둔 `두리안` 서비스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핀테크 기업과 IoT, O2O, 모바일결제 등 IT분야에 전자문서송금플랫폼 기술을 접목시켜 핀테크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