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음악사업부문은 가수 에릭남을 `온쿄(Onkyo)`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깨끗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가진 에릭남이 왜곡없는 본연의 소리를 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온쿄`를 알리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에릭남이 10대~20대 여성팬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어 음향 기술 중심의 남성 타깃과 더불어 이미지 중심의 여성 타깃까지 고루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온쿄는 프리미엄 스피커, 헤드폰 브랜드다. 프리미엄 고음질 오디오 및 스피커 제품 개발을 통해 명성을 쌓았으며 CD음질 이상의 하이레스(하이레졸루션 오디오) 기술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박장희 CJ E&M 음악사업부문 뮤직디바이스 팀장은 “`온쿄`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사운드와 가격대비 성능비를 모두 잡은 `온쿄`로 고음질 디바이스 대중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