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안재욱의 조련에 혀를 내둘렀다.
1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의 마음을 졸이게 하는 이상태(안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태는 “지금 회사 앞 카페에서 안 대리보다 더 예쁜 여자가 기다리고 있다”며 동생 이연태(신혜선 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안미정에 메시지와 함께 보냈다.
이에 안미정은 당황하며 이연태의 존재에 황당함과 질투를 동시에 느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안미정은 이상태가 함께 사진 찍은 여자가 친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안심했고 “질투하지 말라 더니 날 조련하고 있어. 완전 선수네”라고 혀를 내둘렀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