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첫 화부터 주말극 1위 등극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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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옥중화' 방송 캡처

‘옥중화’가 시작부터 가뿐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 1회는 전국기준 17.3% 시청률을 기록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배우 진세연, 고수, 김미숙, 정준호, 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허준’, ‘상도’ 등을 함께 만든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는 9.2%, KBS2 ‘연예가중계’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