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D-100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대한체육회 측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D-100일’에서 목표를 밝혔다.
이날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측은 “세계 10위권 이내에 진입하기 위해선 10개 이상 금메달을 꼭 따야한다. 최소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종삼 촌장은 “어떤 종목에 누가 딸 것인가가 관심사긴 하지만 올림픽에 대비해 사력을 다했느냐, 최선을 다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전하면서 “모든 종목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리우 올림픽 기간 착용할 트레이닝복, 일상복, 시상복, 개·폐회식용 정장 단복이 공개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