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유쾌한 매력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 촬영장을 물들이고 있다.
강소라는 현재 출연중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이은조 역을 맡고 있다. 그는 촬영장에서 극 중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23일 오전 공개된 메이킹 영상 속 강소라는 미모는 물론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아역 허정은(조수빈 역)을 데리고 가는 스태프에게 위험한 아저씨라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촬영 스태프와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친근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강소라는 박스와 신문지를 덮고 누워있는 박신양(조들호 역)과 서로 장난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파트너십을 자랑했다.
이처럼 강소라는 촬영장에서도 털털함과 능청스러움을 발산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공개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메이킹 영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