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이 아들에게 자신의 병을 알려줬다.
22일 방송된 tvN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이 아들 정우(남다름 분)에게 자신의 병명을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석은 가족과 공원에서 오붓하게 대화를 나누다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고, 그 뒤로 가족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지 못했고, 아들 정우가 아빠를 찾아 겨우 가족에게 돌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태석은 아들 정우에게 “알츠하이머라는 병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수술로 고쳐질 수 있는 병이 아니다. 힘내서 씩씩하게 이겨낼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기억’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