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지난 시즌부터 호흡을 맞춘 아이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7' 기자간담회에는 김현아 PD를 비롯해 가수 아이비, 고우리, 배우 서효림, 황승언, 유소영, 차정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승언은 MC를 맡은 아이비에 대해 "'팔로우미6'에서도 아이비 언니를 봤지만 너무 털털해서 문제다. 모든 것을 숨김 없이 다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만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뷰티 팁을 공개해도, 홍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옆에서 보기에) 그 부분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또한 "(아이비)언니가 솔선수범해서 진솔하게 방송을 하니, 동생들도 그렇게 따라가는 것 같다. 개개인의 뷰티 팁부터 사소한 습관까지 열심히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MC 아이비와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이 함께 라이프와 관련한 여성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팔로우미7'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