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다섯 시즌째 '팔로우미' MC를 맡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7' 기자간담회에는 김현아 PD를 비롯해 가수 아이비, 고우리, 배우 서효림, 황승언, 유소영, 차정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아이비는 "'팔로우미'의 특성과 저의 평소 성격이 잘 맞아서 오랜 기간 MC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팔로우미'의 강점은 리얼한 뷰티라이프를 보여준다는 것인데, 저 또한 블로그와 SNS를 열심히 해서 일상 생활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편이다. 그런 점이 방송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비는 "이번 시즌에는 더욱 다양한 출연자들을 통해 예뻐지는 생활 습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새롭게 준비한 코너들을 통해 SNS 스타들의 일상도 보여드리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C 아이비와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이 함께 라이프와 관련한 여성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팔로우미7'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진보연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