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은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아 스피드데이트 전문 서비스 소울메이팅(대표 오경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혼 남녀들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소울메이팅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널리 성행하는 싱글파티 형식인 '스피드데이트' 전문 업체로,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 변호사인 '미란다'가 뉴욕 스피드데이트에 참가하는 에피소드가 있을 만큼 대중화되어 있으며, 이웃 나라 중국에서도 널리 유행하고 있다.
금번 MOU 체결로 세종호텔 라운지&다이닝 <베르디>에서 싱글남녀 12쌍을 위한 커피미팅이 매주 연령대별로 마련되며, 다양한 이성들과 1:1 로테이션 대화를 나눠본 후 마음에 드는 '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소울메이팅 회원은 대한민국 요리명장 박효남 총주방장의 '클래식 애프터눈 티 세트', '런치 셰프 커플 세트', '디너 셰프 커플 코스'를 10~15% 할인된 멤버십 이벤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울메이팅을 통해 성사된 커플이 세종호텔 웨딩홀 이용시 10% 내외의 식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박성훈 소울메이팅 홍보 팀장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이성을 만나기 힘든 직장인 미혼남녀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한 번의 소개팅 비용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이성을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싱글 남녀는 소울메이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