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혼수품 구매 요령 가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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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는 대표적인 결혼시즌인 봄을 맞아 혼수품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혼수품 구매 요령 가이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에이스 웨딩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스침대 또는 노르웨이산 명품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급 디퓨저, 200만원 이상 구매 차렵이불세트 등을 제공한다.

에이스침대가 선보인 혼수품 구매 요령 가이드는 다음과 같다. 결혼예산 편성과 혼수리스트 작성은 필수다. 꼭 필요하고 활용도가 높은 가전 중심으로 구매해야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예비부부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리스트 작성을 통해 이를테면 혼수가전을 마련할 때 크게는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부터 작게는 컴퓨터, 전자레인지, 밥솥, 전화기 등 소형가전까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제품을 비교 및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구입하기 전 기준을 설정하고 품목리스트를 작성하면 도움이 된다. 정해진 예산 내에서 신혼집의 크기나 인테리어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거나 맞벌이부부 혹은 분가 여부, 부부의 취미생활, 제품선호도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품목을 정리해야 한다. 가구 구입도 마찬가지. 이 과정에서 제품별 필요한 사양을 파악하거나 후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TV는 먼저 놓을 공간을 선정한 뒤 쇼파와 선반 등 가구와의 배치, 조화를 생각해 치수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주방가전 등은 유행을 잘 타지 않는 내구재이므로 용량과 기본기능을 중심으로 선택하면 경제적인 구매를 할 수 있다. 매일 빨래하기 어려운 맞벌이부부라면 10kg 초반 용량의 세탁기를 선택할 경우 이불빨래는 물론 몇 일간의 빨래를 한 번에 돌리기에 무리가 없다.

가전제품을 사면 5~10년 정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 디자인과 내구성, 가격 등의 요소를 따져봐야 한다. 무조건 많은 기능을 탑재한 최신모델을 선호하기보다 부부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를 먼저 체크하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방법이다.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 온라인채널에서의 쇼핑이 보편화된 요즘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매 경계가 사라진 게 사실이다. 전문가들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 어느 곳에서 구매해야 좋다는 정답이 없다”며 “예비부부 스스로 가치를 어디에 더 두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가격에 포인트를 둔 예비부부라면 온라인 최저가 구매를, 제품의 안정성과 확실한 보증이 필요한 예비부부라면 눈으로 직접 본 뒤 구매하는 게 낫다.

전자신문인터넷 정아름 기자 (j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