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영화 대 영화’-‘심리학 읽는 영화관’ 4월 상영작 공개

Photo Image
출처:/메가박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필름 소사이어티’ 정규 프로그램 ‘영화 대 영화’와 ‘심리학 읽는 영화관’의 4월 상영작을 공개했다.

‘필름 소사이어티’는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연계 기획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메가박스의 특별 콘텐트 큐레이션 브랜드 중 하나다.

‘영화 대 영화’는 매월 하나의 테마를 지정해 그에 해당되는 두 가지 영화의 상영 대결을 펼친다. 또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영화 속 캐릭터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분석한다.

먼저 ‘영화 대 영화’는 오는 23일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이 동네 최강 돌+I 커플은 나야’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괴짜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 영화 ‘실라이닝 플레이북’과 기묘한 상상력의 커플 메이킹을 주제로 한 ‘실라이닝 플레이북’을 동시 상영한다.

다음으로 ‘심리학 읽는 영화관’에서는 ‘실라이닝 플레이북’의 등장 인물들을 장근영 심리학 박사와 함께 분석하며, ‘정상’과 ‘비정상’에 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 행사는 오는 26일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진행되며, 영화 관람 후 티켓 소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서명호 메가박스 브랜드기획팀장은 “4월 ‘영화 대 영화’에서는 이색 로맨스 스토리의 측면에서, ‘심리학 읽는 영화관’에서는 사람과 그 관계, 삶을 더 이해하는 측면에서 영화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대 영화’, ‘심리학 읽는 영화관’을 비롯해 기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정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