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링 밖에서는 그저 못말리는 ‘헬로키티’덕후?..‘심형탁도 울고가겠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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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출처:/ MBC 캡쳐

최홍만이 주목받고있다.

과거 최홍만은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헬로키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깊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헬로 키티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고, 실제 공개된 최홍만의 사진에는 헬로키티 침구 세트와 인형들로 가득 차 있어 시선을 모았다.

최홍만은 "헬로키티는 나의 진정한 친구다. 이 친구가 없었으면 못 살았을 것이다. 슬프고 우울할 때 날 위로해준다"며 "키티와 매일매일 대화한다. 처음 헬로키티를 만든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라는 의미에서 입을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고 밝혔고, 이어 "운동을 시작해 숙소생활을 할 때도 지나치게 큰 키로 인해 왕따였다. 대화할 친구도 없고 항상 혼자이다보니 스스로 한심해 보이고 혼자 울기도 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