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문희경이 MC 스나이퍼와의 무대로 200명 중 168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프로듀서와 할머니 래퍼 도전자들의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문희경은 MC스나이퍼와 함께 ‘무인도’를 개사해 폭풍 래핑을 했고,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문희경은 무대를 마친 뒤 “굉장히 긴장하면서 올랐는데 이렇게 하니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하며 홀가분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동안 내가 굉장히 모범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앞으로 이렇게 망가지면서 살겠다. 이렇게 재미있는 세상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힙합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