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또 다시 예언 적중 '소름' "더민주 120석, 예상외 결과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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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출처:/ '썰전' 캡쳐

`썰전` 전원책의 예언이 다시 적중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가 나온 뒤 새벽 긴급 추가 녹화를 한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하며 16년 만에 ‘여소야대’ 구도를 완성, 새누리당에 완성한 결과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같은 결과는 전원책 변호사가 앞서 예언한 바 있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전원책은 지난달 17일 방송된 `썰전`에서 "더민주가 실수 없이 이 상태로 가면 총선에서 예상 외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120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어림없다고 본다" 동의하지 않았다.

실제로 전원책의 예언은 실제로 일어났고 `전스트르다무스` 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 7일 방송에서 "새누리당이 176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한 것은 맞지 않았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