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 뮤지션 이전 아이돌 비틀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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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 포스터

영화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가 청춘 비틀즈의 발랄함이 느껴지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는 비틀즈가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뮤지션이 되기 이전, 풋풋하고 싱그러웠던 아이돌이었던 때를 담아낸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틀즈가 최고의 아이돌로 수많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든 시절의 공연 모습이 담겼다. ‘뮤지션 비틀즈 이전, 아이돌 비틀즈를 만난다’는 카피를 포함해 빈티지함와 컬러풀함이 조화롭게 담긴 포스터는 청춘 비틀즈의 발랄함을 보여주며 영화가 전할 유쾌한 기운을 한 발 먼저 느끼게 한다.

이처럼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시절의 비틀즈를 만날 수 있는 ‘비틀즈: 하드 데이즈 나이트’는 영화 제작 5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해상도 복원을 한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비틀즈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비틀즈가 직접 비틀즈를 연기하는 것은 물론 ‘어 하드 데이스 나이트(A Hard Day’s Night)’, ‘아이 슈드 해브 노운 베터(I Should Have Known Better)’, ‘이프 펠(If I Fell)’ ‘(캔트 바이 미 러브(Can’t Buy Me Love)’ 등 비틀즈의 명곡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오는 5월 5일 개봉.


이주희 기자 lee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