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실시한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하며 16년만에 여소야대 정국이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4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1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이 당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253곳의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10석을, 새누리당이 105석을, 국민의당이 25석을 확보했다.
또한 비례대표는 새누리당이 17석, 더민주와 국민의당 13석을 차지했다.
한편 20대 총선의 잠정 최정 투표율은 58.0%를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