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아랍에미리트 국적 여성 강북삼성병원 응급실 방문 '감염 의심환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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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출처:/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지난 8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성이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았다.

1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국적의 여성은 이날 서울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오전 4시쯤 고열을 호소했다.

이후 이 여성은 메르스 의심환자로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메르스 감염이 확진된 상태는 아니다.

질본은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은 것은 맞지만 검체도 아직 체취하지 않은 상태"라며 "검체를 체취하기 전 병원을 떠나 경찰에서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