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팟라이틀리는 글로벌 쇼핑 네트워크 회사인 아이에스이커머스로부터 8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스팟라이틀리는 숨겨진 크리에이터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아 브랜드로 사업하는 회사다. 미스터쿤 서비스 운영 대행을 맡으며, 한국화장품 리브랜딩 사업 등 총 13개 브랜드를 취급한다. 올해 30여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했다.
스팟라이틀리는 투자 유치를 통해 아이에스커머스가 가진 글로벌 커머스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초기 브랜드를 발굴하고 인큐베이팅한다. 김응삼 아이에스이커머스 그룹 대표는 “스팟라이틀리와 관계된 크리에이터에게도 글로벌 물류, 마케팅, 유통, 사이트 개발 모듈(EDGE 서비스)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했다”며 “스팟라이틀리는 제품생산, 패키지 디자인, 웹/모바일 개발까지 총괄하여 브랜딩해 주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