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을 출시하며 밥솥 시장 출사표를 던진 대유위니아가 전기보온밥솥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밥솥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1일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대유위니아는 최근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정을 타깃으로 한 전기보온밥솥 `딤채쿡(DWC-A0601W)`을 선보였다.
전기보온밥솥 `딤채쿡`은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분리형커버, 스팀 제로 등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을 갖췄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기존 제품과는 다른 사각형 모양 디자인을 채택했다.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전기보온밥솥 딤채쿡은 국내 최초 증기 배출이 없는 구조를 채택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 자동 세척 기능 등으로 위생적인 밥솥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제품 출시 이후 관련 문의는 월 평균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실제로 매장에 방문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보온밥솥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해 대유위니아는 전기보온밥솥 딤채쿡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체험단 모집,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도 강화해 전기보온밥솥 구매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준봉 대유위니아 딤채쿡 사업부장은 “딤채쿡은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 이외에도 합리적 가격대 전기보온밥솥을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전기보온밥솥,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함께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10% 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