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엄현경은 가족과의 일상 생활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엄현경의 어머니와 언니가 그의 집을 찾았다.
엄현경의 어머니와 언니는 "현경이가 긴 무명생활도 잘 버텨내 기특하다"며 "현경이가 막내인데 어리광이 없고, 힘든 티도 안 낸다"고 칭찬했다.
이에 엄현경은 "`해피투게더` MC가 된 직후 많은 악플을 받았다"며 "가족들이 상처받을까 `악플 보지 마라`고 당부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무명의 10년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열심히 했고 자부심이 있다"며 "가족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