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과 축가 가수 최지예가 인상 깊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8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가 첫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차례로 나선 강균성과 최지예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균성과 최지예가 선곡한 노래는 가수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이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고음과 하모니를 선보여 청중평가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지만 투표 결과 424표를 얻어 1위 민경훈과 이성담이 기록했던 432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듀엣가요제’는 정상급 가수들과 실력파 일반인들이 어우러지는 음악쇼로, 오는 4월 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