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지바이오㈜는 인공재배에 성공한 노루궁뎅이버섯을 원료로 유용한 성분을 담은 시리얼제품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시리얼은 특허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수험생,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치매가 걱정되는 중장년층에게 간편한 기능성 식사 대용식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미국, 중국, EU등 7개국에도 특허출원 되었고, 미국 FDA로부터 제품인증을 받았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일본 시즈오카대학 하카시박사의 연구결과로 노루궁뎅이버섯에 존재하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 성분은 뇌세포의 활성화와 치매에 효과가 있고, 글루칸은 체내의 면역력을 대폭 높여서 항암효과가 있으며, 올레아놀릭산은 역류성 식도염에 효능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도 농촌진흥청 등 많은 연구기관들이 이와 유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바로 이런 점들로 인해 천연물질로서 뇌 질환,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노루궁뎅이버섯에 대해서 최근 현대의학에서도 관심을 두고 있다.
㈜씨엔지바이오 개발자 이대희 박사는 “뇌는 인체 중 지배하는 영역의 광범위성으로 건강유지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어떤 식품을 먹느냐에 따라 신체 특성상 그 효과가 뛰어나 훗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성장기의 선별된 먹거리는 평생건강을 좌우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또한 치매환자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이 버섯이 가지고 있는 여러 효능 중 뇌건강 효과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민우 기자 (lm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