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주가 ‘배우학교’의 일일 학생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방송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 10회에서는 하연주가 일일 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주는 학교를 찾아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이자 배우 박신양의 팬임을 드러냈다. 이어 학생들의 투표로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 일일 학생으로 입학한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받게 됐다.
이후 자기소개 과정까지 통과한 하연주는 ‘내 안의 슬픔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업에서 옛 친구와의 슬픈 추억을 떠올리며, 돋보이는 연기를 펼쳤다.
‘배우학교’는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
